사드배치 결정 제2의 마늘파동 발생하나

사드배치 결정 제2의 마늘파동 발생하나

북핵에 대응하기위한 사드배치가 결정되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찬반 여론이 상당했는데 결국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

이제 최종 후보지 선정만 남은 상태라고 하는데 유력한 후보지로 경기 평택과 강원 원주, 충북 음성, 경북 칠곡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벌써부터 그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상당히 심할것으로 예상된다.

뿐만아니라 주변국 중국과 러시아의 반발은 어떨지 벌써부터 걱정이된다.

과거 우리정부는 중국 정부와의 협상에서 굴욕적인 외교, 실패한 협상을 겪은일이 있는데.

2000년 6월 중국산 마늘에 대한 수입제한 조치로 관세를 대폭 증가시킨적이 있었고, 

이에 대한 반발로 중국 측에서는 한국산 휴대폰과 폴리에틸렌등의 수입을 금지시킨 적이있었다.

이런 중국의 막무가내식 무역 보복조치에 우리 정부는 굴욕적으로 협상을 벌였고, 

실패한 외교로 호구잡힌 나라가 되고만다.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해 한마디 말도못하고 국내 미세먼지탓이라 주장하며 고등어 탓을 하지않나

중국어선이 서해와 동해의 어족자원들을 싹쓸이하며 씨를 말려도 제대로된 대응한번 못하지않나

이렇게 중국에 경제적 의존도가 높은상태에서 앞으로 어떻게 외교적으로 대응해나갈지 궁금하다.

대충 예상해보건데, 중국측에서 나올 사드에대한 보복조치로

한국 관광금지라던가, 수입금지조치, 금융자본의 회수 등이 있는데

과거 일본 희토류 사건도 있고 과연 중국측에서 어떤식으로 보복을 가해올지 걱정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