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해킹 개인정보 유출 비밀번호 관리
인터파크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사람이 1천만명이 넘게 발생했다.
보안은 그 웹사이트의 관리자만 신경 쓰는게 아니라 나 스스로도 챙기고 관리해야한다.
우린 보통 귀찮아서 대부분의 웹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하나로 통일해서 사용한다.
일일히 다 다르게 외우기도 힘들기때문에 보통 다 이럴것이다.
그러나, 다행히 이번 인터파크 개인정보 유출피해에서는 주민등록번호나 비밀번호는 유출이 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만약 모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통일해서 쓰는데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모두 유출되었다면
한방에 모든 사이트의 정보가 해커에게 넘어갔을것이다.
또한 2차 피해를 막기위해 우린 수많은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비밀번호를 수정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만 했을것이다.
그래서 내가 그런 번거로움이 생기지 않도록 한가지 좋은 팁을 주려고한다.
이미 수많은 곳에 가입을 한상태에서 쓰긴 좀 번거롭긴 하지만, 보안이나 개인정보를 지키기위해서는 원래 수고가 필요한 법이니 잘 참고해서 사용하길 바란다..
자. 우선 naver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가정해보자.
아이디 abcd
비밀번호 1234
모든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다 위와 같다면.
저기에 살을 조금씩 붙이는거다.
naver면 na
daum이면 da
facebook이면 fa
마음대로 규칙을 정해 본인만의 키를 만드는거다.
그럼 naver 비밀번호는 1234na 든 na1234든 본인이 정해논대로 되는것이고
daum 비밀번호 역시 1234da 또는 da1234로
한가지 규칙에 맞춰서 관리해주면된다.
그럼 해커가 나의 naver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낸다해도 다른 웹사이트의 계정까지 넘어가는 일은 생기지 않을것이다.
또한 일일히 다른 암호를 헷갈리게 외우는 수고로움도 필요없다.
좀더 응용해서 naver는 5글자니까 na5로 하고 daum은 4글자는 da4로 해도 좋고
본인만의 규칙을 만들어서 비밀번호를 한번 꼬아서 관리해주자.
이렇게 비밀번호를 관리해주면! 앞으로는 한방에 다 털리진 않을것이다.
